네이버 1998년부터
리눅스든, 윈도우 NT 서버든새로 설치만 하면 습관처럼 하던 일이 하나 있었다. (핑이 안되네요 언제부터 네이버 ping 이 안되었나요?) 그게 꼭 필요해서라기보다는,“서버가 제대로 살아 있는지” 확인하는 의식 같은 행동이었다.당시에는 164.124.101.1 168.126.63.1 을 못 외웠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,내가 네이버라는 이름을 처음 제대로 인식한 것도바로 그 ping 테스트 덕분이었는지 모른다.선배가 늘 그렇게 했고,나는 이유도 모른 채 … 더 읽기